-
성주군 이장상록회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부터 3년간 성주군 이장상록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여상훈 금수면 이장상록회장을 선출했다.
여상훈 신임 군 상록회장은 금수면 광산리 출신으로, 2010년에 광산1리 이장에 2012년에는 금수면 이장상록회장에 임명돼 그동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량의 벼 생산과 벼 육묘장을 운영하며 성주군 농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농부이다.
여상훈 신임 군 상록회장은 “금수면을 뛰어넘어 성주군 전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자리에 온 만큼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주미래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장상록회에서 큰 공헌을 했다. 앞으로도 여상훈 회장을 필두로 성주미래 100년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