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9, 구미 6, 경주 4, 안동 3, 김천 2, 성주 1명 발생
  • ▲ 23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경북도
    ▲ 23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경북도

    23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송에서 9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청송군에서는 총 9명으로 지난 16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0일 확진자(청송#10)의 접촉자 2명, 또 다른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21일 확진자(구미#132)의 접촉자 1명, 영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영주#30)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경주시에서도 총 4명이 확진으로 지난 19일 확진자(경주#163)의 접촉자 1명과 21일 확진자(경주#173)의 접촉자 1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안동#110)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성주군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명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 후 확진됐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3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31.9명이 발생했고 현재 40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