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대기오염 측정 장비 구축, 공공시설 쿨루프 시공 등 환경분야 평가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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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이 경상북도 주 관 ‘2020년도 경북 환경상’ 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도 경북 환경상’ 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환경상은 1997년부터 매년 환경 분야 업무추진 실적,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환경오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 장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여름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쿨루프(Cool Roof)를 시공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평소 환경오염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애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215개 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등 수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