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3년 연속 수상’ 쾌거
  • ▲ 경산시는 ‘2020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 경산시는 ‘2020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3일 경북도 주관 ‘2020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노력도 등에 대해 8개분야 13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으로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청년창업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일자리 취약계층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2020년 일자리 목표 1만3313개 중 1만4099개를 창출해 목표대비 105.9%를 달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산업단지 조성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