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제2회 장애인 인권증진대회 맞아 표창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복지 실천 등 장애인 복지증진 인정받아
  • ▲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오른쪽)이 ‘제2회 장애인 인권증진대회’에서 ‘2020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오른쪽)이 ‘제2회 장애인 인권증진대회’에서 ‘2020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제2회 장애인 인권증진대회’에서 ‘2020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상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에서 주관하는 표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4일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수상했다.

    박태춘 의원은 지난 1988년부터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대한장애인유도연맹 국가대표 감독, 경상북도 장애인유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박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장을 받게 돼 영광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매년 장애인 인권증진대회를 개최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 실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