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3, 구미 4, 상주 3, 안동 2, 청송 2, 경주 1, 영주 1, 예천 1, 울진 1명 발생
  • ▲ 29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9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포항에서 구룡포발(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0시 현재 구룡포 확진자가 10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28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포항시에서는 총 13명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과 27일 확진자(영덕#28)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후 확진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룡포에서는 이번 확진으로 전체 28명 확진자가 속출했다.

    구미시에서는 교회발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샘솟는교회 교인 및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한영혼교회와 관련해 지난 26일 확진자(상주#32)의 접촉자 1명과 27일 확진자(상주#33)의 접촉자 1명, 27일 확진자(상주#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28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5일 확진자(안동#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청송군에서는 총 2명으로 지난 16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2일 확진자(청송#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경주#1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영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해 24일 확진자(영주#38~#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예천군에서는 28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울진군에서도 지난 24일 확진자(울진#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0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4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52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