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예천 가축방역 현장상황 점검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28일 예천읍 양궁로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가축방역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상주, 구미, 경주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과 구미 지산 샛강, 경주 형산강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검출로 인한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AI발생 지역과 인근지역의 비축기지에 생석회 3682포(73.6톤)와 소독약 200리터를 긴급 지원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협공동방제단은 소규모 가금농장 생석회 지원사업으로 생석회 살포지원이 필요한 시군별 가금농장을 선정하여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