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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집행부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는 물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며 전반기 의회의 운영 체계를 갖췄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5건과 동의안 3건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주요 시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운영계획을 확정한 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정희 의원이 청년 최저임금 보장과 공공기관 임원 보수 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고, 허정수 의원은 북구 지역 공공자산의 공공 활용 확대를 촉구했다. 최완식 의원은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소관 기관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이월드 와글와글 아이월드, 다이텍연구원, 교통정보센터,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이번 회기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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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는 21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와 윤리특위를 구성했다(왼쪽부터 김주범 예결특위 위원장, 정일균 윤리특위 위원장).ⓒ대구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이날 새롭게 출범했다. 예결특위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약 17조 원 규모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기구로, 위원장에는 김주범 의원(달서구6), 부위원장에는 김정군 의원(수성구2)이 선출됐다. 주호동·최재규 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예결특위는 오는 9월 열리는 제328회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주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며 “시민과 학생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에는 정일균 의원(수성구1), 부위원장에는 김해철 의원(달서구7)이 선출됐으며 모두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윤리특위는 향후 2년간 의원의 윤리심사와 자격심사, 징계안 심사,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등을 심의하며 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정일균 윤리특별위원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전반기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와 주요 현안 점검, 예산 심의 체계 구축을 병행하며 정책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