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화양읍 송금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 화양읍 송금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송금마을(위원장 김대호)이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운영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11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경쟁했다.

    평가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객 및 매출 증대 등과 1차 서면, 2차 동영상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송금마을은 2010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감물염색·민속놀이체험 및 농촌관광으로 특화된 6차산업 마을로 ‘2019년 경북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송금마을의 수상은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주민모두가 화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소득증대와 주민화합,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청도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