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2, 경주 4, 청송 2, 영주 1, 경산 1명 발생
  • ▲ 2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구미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에 달하는 등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 국내감염 18, 해외유입 2명 등 2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구미소재 종교시설 관련해 지난 31일 확진자(구미#240)의 접촉자 6명 △27일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2명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18일 확진자(구미#124)의 접촉자 1명 △30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19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4명이 신규발생한 경주시는 지난 확진자(경주#145)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성광교회 관련해 23일 확진자(경주#18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총 2명으로 지난 20(일) 확진자(청송#1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이어 영주시에서는 31일 확진자(영주#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무증상자로 유럽 출국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9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7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418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