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민원실, 군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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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1월 한 달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청 민원실(종합민원과)을 군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4가지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환경개선 아이디어 △영양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군민 소통의 장소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방문 시 불편했던 점 개선 아이디어 △불합리해 보이는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등이다.
영양군민이나 군내 근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사전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3월 중 5건을 선정해 총1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행정 공간 및 서비스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하는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특성에 맞는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