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9, 포항 6, 경산 6, 상주 2, 안동 1, 칠곡 1명 발생
  • ▲ 4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4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구미에서 교회발(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4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구미 구운교회 누적확진자는 지난 31일 2명이 첫 발생한데 이어 현재까지 21명 누적확진자를 보이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구룡포 관련해 지난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2일 확진자(포항#250)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21일 확진자(경산#73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2명이 발생한 상주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상주#3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안동#10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어 칠곡군에서는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1명(해외유입 제외)이, 주간 일일평균 21.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49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