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9, 구미 6, 포항 5, 고령 3, 경주 1명 발생
  • ▲ 5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5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5일 0시 현재 경북 상주 한영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나오면서 경북도내에서 국내감염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지난 29일 확진자(상주#46)의 접촉자 1명, 요양시설 취업 전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지난 1일 확진자(구미#249)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5명이 발생한 포항에서는 지난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3일 확진자(포항#254)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고령#15)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경주시에서는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8명(해외유입 제외)이, 주간 일일평균 21.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07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