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출입하는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 발열체크 후 미소&안심 스티커 부착
  • ▲ 김충섭 김천시장이 ‘미소&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이 ‘미소&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1월부터 시청을 출입하는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발열체크 후 미소&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일원화된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후 마스크에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시청을 출입할 수 있게 해 발열체크에 누락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시민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요일마다 다른 색상의 스티커를 부착하게 해 다음날 스티커 재사용에 따른 발열체크 누락을 방지했으며, 스티커를 눈에 잘 보이는 마스크에 부착하도록 해 발열체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체크여부 확인을 못해 내심 불안했는데, 마스크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업무 특성상 1~2시간 동안 시청을 수차례 방문하는데 스티커를 붙이니 출입이 편리해져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스티커를 직접 부착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은 배려와 실천이 우리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큰 안전감을 줄 수 있다. 내 가족과 동료들을 미소 짓게 하는 ‘미소&안심 스티커’ 부착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