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경주소방서에서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경주소방서에서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월성본부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해 12월 31일 경주소방서에서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추진 유공자 표창은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사망자 저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난해에는 경북권역에서 월성본부가 단독 수상했다. 

    월성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 마을(건천읍 용명1리 외 7개 마을) 대상으로 소화기 700개와 단독경보감시기 1400개를 보급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월성본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국립공원 소화기 비치사업을 전개하는 등 원전 안전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