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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 정보기획과는 ‘2020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도정평가’에서 최고상인 ‘최우수 다기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중앙 및 도정 평가 3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도내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김천시는 모바일환경 홈페이지 개편과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일자리, 관광, 김천사랑상품권 등 주요 키워드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는 등 홈페이지 사용자 이용편의 향상을 이끌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20년 통계조사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행정정보 제공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행정업무 추진 덕분이다.
코로나19 확산 등 재난상황 하에서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최근 우리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 통합플랫폼 및 모바일환경 홈페이지 구축, 정확한 통계조사업무 등 시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