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0년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2019년도 실적)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각계 교수 및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상북도 24개(전국193개) 상·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일자리확대등 7개 유형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 평가가 이뤄졌다.

이러한 평가에서 경산시는 요금현실화율 개선 및 총괄원가 절감(각 5% 이상)평가로 요금 인상측면이 아닌,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총 27개 대상기관 중 경영평가 ‘나’등급 지방상하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세근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에 앞장서고책임경영으로 내실 있는 공기업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