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 전경.ⓒ뉴데일리
    ▲ 위덕대 전경.ⓒ뉴데일리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LINC+사업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020-1차 자체평가위원회를 지난해 12월 18일에 비대면으로 개최해 LINC+사업 4차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0-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지난 9일에 비대면으로 개최해 4차년도 주요사업 최종점검을 통한 사업운영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자체평가위원회는 장 익 총장을 위원장으로 산업체 인사 및 협약기업 등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학생위원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이를 위해 LINC+사업단에서는 자체평가위원회 자료집을 출간 및 위원별로 배포했고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추진목표, 투입(인프라), 과정(활동), 성과(결과), 사업비 집행 및 관리 등 6개 영역에 대한 4차년도 사업 실적 점검과 6개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해 자체평가표에 의한 주요점검사항을 영역별 평가를 시행했다.

    위원별로 작성된 자체평가 결과를 종합해 LINC+사업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작성 및 환류방안을 강구해 5차년도 사업계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성환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자체평가위원회를 시행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서면점검을 통해 더 꼼꼼하게 사업 전반에 걸쳐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평가 결과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환류시스템에 의해 5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전년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대면 교육의 질적 고도화 및 개선계획을 통해 새로운 방법의 학습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