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장 방역관리 미흡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우려 사전 차단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5일 관내 유흥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5일 관내 유흥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관내 유흥주점 업소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진 유흥업소는 이날부터 영업이 재개되면서 장기간 영업중단으로 환기 및 영업장 소독이 필요해 방역이 진행됐다.

    영양군이 실시한 유흥주점 영업장 방역소독은 자칫 영업장 방역관리 미흡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였고, 영양읍 소재 가요주점 등 20개 업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

    이번 영양군의 유흥주점 영업장 일제 방역소독 지원에 대해 관련업소 영업자 등은 주관부서인 위생정책담당의 방역행정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영업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기간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유흥주점 등이 비록 영업시간은 제한되었으나 영업을 재개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방역이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방역수칙 준수 영업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