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시범운영 후 경북도 전용 플랫폼 개발 추진
  •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직원 역량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지식콘텐츠 서비스인 ‘SERI CEO’ 프로그램을 도입기로 했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직원 역량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지식콘텐츠 서비스인 ‘SERI CEO’ 프로그램을 도입기로 했다.ⓒ경북도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직원 역량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지식콘텐츠 서비스인 ‘SERI CEO’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SERI CEO’ 프로그램은 리더십, 지역문화, 인문‧라이프, 산업트렌드, 경제‧경영 등 국내외 460여 명에 달하는 각 분야 석학들의 최신 지식을 축약한 6~7분 분량의 핵심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약 1만 5천여 명의 기업대표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도는 우선 2월 중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 후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6월부터는 경북도 전용 플랫폼(앱)을 개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육분야가 크게 위축됐는데 비대면 온라인 교육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 시키고자 ‘SERI CEO’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최신지식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흡수해 변화를 선도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