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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원이 22일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3선의 김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맡아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천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약자의 권익보호와 누구나 혜택받는 복지지원에 힘써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김천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온 노력을 인정하고 주신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우직하고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020년 연말 한국언론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김천시의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방역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