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국가 주관 행사 4회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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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축소 개최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 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깨운 2‧28민주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출발이며 오늘날 민주주의 번영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의와 자유를 갈망했던 학생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보훈 관련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호국의 본고장인 경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