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가 청도새마을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판매장에서 삼겹살과 새송이버섯으로 구성된 삼합세트를 판매하고 있다.ⓒ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가 청도새마을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판매장에서 삼겹살과 새송이버섯으로 구성된 삼합세트를 판매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3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청도새마을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판매장에서 청도군 봄철 특산물인 미나리를 포함한 삼겹살과 새송이버섯으로 구성된 삼합세트로 특별 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미나리삼합세트 홍보행사는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오스카상 수상도 청신호를 밝히게 되면서 이를 기념하여 청도 한재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가 저렴하게 맞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도군과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인 ㈜KR산업이 상생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생산품 판로 개척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가격으로 미나리삼합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봄내음 가득하고 향이 진한 제철 청도 한재미나리를 구입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이겨내 앞으로도 청도군를 많이 방문하여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