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족 불만 해소 위해 실시
  • ▲ 성주군 관내 8개의 요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하여 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성주군
    ▲ 성주군 관내 8개의 요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하여 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성주군

    성주군 관내 8개 요양시설이 코로나 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한 가족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관내 요양시설은 출입문형·입구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비접촉방식으로 면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당 평균 주 2~3회 정도 면회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 명부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신청가능하며 시설에서는 입소자 가족들에게 문자, 유선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임종을 앞둔 입소자, 중증 입소자 등 접촉면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PCR검사·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시 1인실이나 별도 공간에서 면회객이 보호용구를 착용해 접촉 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난희 가족지원과장은 “면회사전예약제, 면회실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있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