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 외 1개 과정 우선 개강
  •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과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김천시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과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김천시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2일부터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과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에 교육생 각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력단절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우리 시는 올해 6개 과정이 선정되어 국비 9700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경하 평생교육원 원장은“이번 직업교육 훈련이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경력을 이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