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억 포함, 총 사업비 약 20억 확보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민간기업 신성이앤에스㈜와 함께 ‘GIS기반의 NET-CYCLE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 국비 5억 2천만 원과 민간투자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민간기업 신성이앤에스㈜와 함께 ‘GIS기반의 NET-CYCLE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 국비 5억 2천만 원과 민간투자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9일 민간기업  ㈜신성이앤에스와 함께 ‘GIS기반의 NET-CYCLE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참여go 최종 선정, 국비 5억 2천만 원과 민간투자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GIS기반의 NET-CYCLE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마을공유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 ▲GIS기반의 NET-CYCLE 플랫폼 사업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마을공유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 사업은 마을창고, 집하장 등 마을 소유의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마을 공유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들과 나눠 상생할 것”이라며 “나아가 기금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에너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적극적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 전북 군산시, 전남 함평군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