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소재 경산 희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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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갖고 희망기업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조회는 경산 희망기업, 도정 및 시정발전유공, 도지사 및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 자인면 경산 2공단에 위치한 ㈜새남소재는 1990년 설립된 방습제 제조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초고성능 습기 제거제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 복지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바 2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도정발전유공에 구본관 서부 1동 체육회장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고 우순덕 하양읍 환상3리 이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해외수출에 주력해 온 새남소재 이무섭 대표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경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4월 하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될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