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소재 경산 희망기업 선정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갖고 희망기업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조회는 경산 희망기업, 도정 및 시정발전유공, 도지사 및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 자인면 경산 2공단에 위치한 ㈜새남소재는 1990년 설립된 방습제 제조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초고성능 습기 제거제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 복지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바 2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도정발전유공에 구본관 서부 1동 체육회장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고 우순덕 하양읍 환상3리 이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해외수출에 주력해 온 새남소재 이무섭 대표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경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4월 하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라며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될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