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기후변화 대응구민들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대기 환경 제공 위해 마련
  •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내부 전경).ⓒ수성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내부 전경).ⓒ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경신고, 대륜고, 중앙고,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등 학원가 밀집 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를 설치했다.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구조로, 냉난방 시설과 공기정화장치를 갖춰 기후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 홍보 디스플레이,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Wi-Fi), 냉·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대구시에는 동구 2개소, 서구 7개소, 북구 4개소, 중구 1개소, 달서구 7개소, 달성군 3개소 등 총 24개의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가 운영 중이었다. 이번 수성구 12개소 추가 설치로 대구시 전체 설치 수는 36개소로 늘었으며,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를 운영하는 지역이 됐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교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는 ICT를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공간으로, 단순한 버스 대기 장소를 넘어 미래형 대중교통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