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기념행사 및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 진행가족의 소중함 깨닫고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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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 같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없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소규모‧비대면 행사로 다채롭게 마련했다.
먼저 5월 5일 도청 새마을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어버이날 행사, 15일 도 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엑스포 ‘봄 패밀리 페스티벌(5월 1~9일)’, 경북도서관 어린이날 독서노트 배부 이벤트(5월 4~9일, 선착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군에서는 △경주시 모녀가 함께하는 플라워테라피 교육 △구미시 릴레이 가족 걷기대회 △영주시 3대 가족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칠곡군 한부모 가족을 위한 과자집 만들기 키트 배부 등 시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특색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동보 여성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