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 67억원 포함 총 102억원 지원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 지원에 나선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 지원에 나선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예방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1회 추경에 67억을 확보해 총 102억3266만 원을 각급학교에 지원한다.

    올해는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에서도 방역인력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에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원 인원도 당초 700명에서 2,786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방역인력은 학교에서 방역, 등교 시 발열체크, 급식실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높아지는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및 교직원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역 물품 뿐만 아니라 방역인력 등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