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근무하는 Office Building’이라는 주제로 시행총 59팀 103명이 공모전에 참가 신청…뜨거운 참여 열기 확인
-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는 현재 침산동 소재 본부사옥이 지난 1986년 준공돼 노후화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사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사옥에 적용하고자 ‘대구본부 신사옥 대학생 설계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 주제는 ‘MZ세대가 근무하는 Office Building’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2인으로 구성된 팀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지난 7월 2일 접수마감 결과 총 59개 팀, 103명이 참가 신청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창의적인 공간의 사옥 신축을 계획 중이다”며 “노후화된 사옥의 디지털화·현대화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