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씨 만나 축하·격려대한민국 첫 금메달, 최연소 금메달 획득 축하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 씨(오른쪽)를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 씨(오른쪽)를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후 2시 예천군청에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의 부친(김철규 씨, 50)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제덕 선수의 부친 김철규 씨를 만나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최연소의 나이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 내내 힘찬 목소리로 ‘코리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26일 열리는 남자단체전과 31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 역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철규 씨는 “열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보답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