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우리를 지키는 백신입니다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8일 24시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 소모임과 가족 간의 감염으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8일 24시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 소모임과 가족 간의 감염으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소모임과 가족 간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시에서는 부부동반 식사를 위한 소모임과 또한 타지역 거주자 방문으로 인한 가족 간 감염,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KTX김천(구미)역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거주지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올 것과 발열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방역수칙점검을 한층 더 강화해 수칙위반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시설폐쇄 또는 운영중단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이는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부분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타 지역 방문자제와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