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인턴 고용 1인당 600만 원 지원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취업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취업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는 구직자에게는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턴 연수기간동안 기업에 1인당 월 150만 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아래 지원 대상 제외 기업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인턴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 월 182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체는 인턴 채용 예정자의 참여자격확인서와 함께 신청서류를 접수기간 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공고(2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여파 등으로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