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 점검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지난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승율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지난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승율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지난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승율 군수 주재로 관·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군수는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청도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서별 임무 및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는 한편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유기적으로 태풍에 대응토록 지시했다.

    이 군수는 23일 오후 9개 읍·면장들과 함께 저수지, 공사장, 산사태 취약지구 등을 잇따라 찾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군은 군민들이 태풍에 자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마을앰프방송,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청도군은 23일부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특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