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평생학습도시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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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는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경산시
경산시는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정규진 복지문화국장, 박미옥 부의장과 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도서관건립 기본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경산시는 중산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 4월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해 평생교육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종 결과에 반영해 용역을 완료하는 한편 향후 설계 및 운영 부분에도 반영해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