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농업인에게 긴급 생활물품 90여 박스와 생수 전달침수 주택 및 농업피해 복구 위한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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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5일 태풍 ‘오마이스’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죽장면 침수지역을 찾아 농업인 구호물품 전달했다.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 24일 하루 동안 179.5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죽장시장 일대의 주택 등 90여 동 침수, 도로유실, 농업 피해가 발생해 현재 복구 중에 있다.
경북농협은 피해농업인에게 긴급 생활물품 90여 박스와 생수를 전달했으며 침수 주택 및 농업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20일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내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역의 피해 현황파악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춘안 본부장은 “태풍 오마이스는 소멸 후, 계속되는 가을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농업피해가 예상됨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