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농업인에게 긴급 생활물품 90여 박스와 생수 전달침수 주택 및 농업피해 복구 위한 일손돕기 실시
  •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5일 태풍 ‘오마이스’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죽장면 침수지역을 방문하여 농업인 구호물품 전달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5일 태풍 ‘오마이스’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죽장면 침수지역을 방문하여 농업인 구호물품 전달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25일 태풍 ‘오마이스’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죽장면 침수지역을 찾아 농업인 구호물품 전달했다.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 24일 하루 동안 179.5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죽장시장 일대의 주택 등 90여 동 침수, 도로유실, 농업 피해가 발생해 현재 복구 중에 있다.

    경북농협은 피해농업인에게 긴급 생활물품 90여 박스와 생수를 전달했으며 침수 주택 및 농업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20일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내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역의 피해 현황파악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춘안 본부장은 “태풍 오마이스는 소멸 후, 계속되는 가을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농업피해가 예상됨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