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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6일 DHU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대학의 대내외 현황에 대한 점검과 2021학년도 2학기 학사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원격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원격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격화상회의는 각자의 영역에서 2학기 수업 준비와 학생지도 또는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2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안내 및 2021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 시상자 및 신임 교직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원격수업과 캠퍼스를 청정한 안전 공간으로 지키기 위해 특별방역과 외부차량 차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한의예과 박종현 교수, 글로벌관광학부 정현주 교수, 스마트IT융합학부 하정원 교수 등 우수교원을 선발해 발표했었다.
교수학습센터는 매 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 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대학은 지난 학기에 전 행정부서와 사업단, 학과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 대학과 지차제와의 협력과 혁신적이고 새로운 교육방법 개발, 대학의 지속가능한 입시환경을 구축하고 현실화시켜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