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시간으로 청렴의지 다져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청 산하 전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직원 간 격식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스스로 되돌아보기 위한 자리로 이병환 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먼저 직장내 일명 갑질 문화에 대해 사례별로 흥미 있게 재해석한 ‘갑질왕 진부장’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 관련 전 직원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내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토의했다.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할 간부공무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준수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적극 주문하는 한편, 2022년 시행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련규정을 엄정준수토록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