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형 천장개폐시범사업 등 27건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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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보고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온도 저감을 위한 고깔형 천장개폐시범사업 등 27건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과 그동안 선진지 견학, 업무연찬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각 팀에서 제출한 2022년도에 새로운 사업 38건에 대해 타당성 검토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각 팀에서 보고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2022년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기술이 투입되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하는 데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