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7, 경주 5, 의성·칠곡 3, 포항·김천 2명 안동·영주·경산·고령·울진·울릉 1명
  • 6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감염 37명, 해외유입 1명 등 전체 38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구미에서는 전날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7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4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4일 확진자(경주#89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일 확진자(경주#8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일 확진자(강원도 속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4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월 27일 확진자(의성#2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4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4일 확진자(칠곡#226)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4일 확진자(포항#11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포항#11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3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안동시에서는 4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1일 확진자(경기도 평택)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8월 22일 확진자(경주#7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울진군에서는 3일 확진자(울진#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울릉군에서는 3일 확진자(포항#11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9명으로, 현재 528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