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민주주주의 강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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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에서 ‘울진의 모든 소리를 함께 하는 언택트 소통 공간 조성(SNS 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현실에 기반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전자민주주의 강화 등 7개 분야의 사례를 평가했다.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해 지난 9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발표했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소통이 불가능해지자 비대면시대 소통의 채널로 SNS에 주목해 지역상황 및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로 군민과 소통했고, 신속·정확한 정보전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전찬걸 군수는 “선거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행정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로 나온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처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