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교육 등 통한 지역공동체 역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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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사회, 경제, 물리적 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민역량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도시재생이해와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40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도시재생뉴딜교육을 수료한 수료인원은 4396명에 달한다.
도시재생뉴딜교육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등 1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설립됐으며 임직원수 145명에 매출액은 총 48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으로 이어진 것은 14개 사업장으로 일자리창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195건이 선정(사업비 30억1900만원)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및 공동체 의식 고취가 한층 커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주민역량강화로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심활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기반마련에 힘쓰고 이를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