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구미·칠곡 9, 포항·경산 5, 김천·영주·고령 2, 안동·영천 1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14일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월 8일 확진자(경주#1065)의 접촉자 8명이 확진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은 10월 8일 해당 병원 종사자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 확진돼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313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 확인됐고, 지난 12일 2차 검사를 시행해 입원환자 8명이 13일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는 해당 병원 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4회/일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며 3일 간격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의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10월 12일 확진자(구미#150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0월 13일 확진자(구미#15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3일 확진자(구미#15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대학교 관련 10월 11일 확진자(김천#56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이어 칠곡군에서는 총 9명으로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대구시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10월 9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월 11일 확진자(포항#1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9월 28일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10월 12일 확진자(경산#195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0월 10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2일 확진자(경산#19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0월 12일 확진자(김천#5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12일 확진자(구미#150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10월 2일 확진자(영주#18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0월 13일 확진자(고령#1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10월 12일 확진자(부산 연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영천시에서는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9명으로, 현재 28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