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43, 구미 23, 안동 5, 칠곡 4, 영주·영천·경산 2, 김천·상주·성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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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속출하면서 5일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확진자 국내감염 8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군에서는 총 43명으로 △10월 28일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3일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2일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0월 28일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26일 확진자(구미#16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1일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3일 확진자(구미#170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0월 21일 확진자(구미#157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4일 확진자(구미#17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4일 확진자(구미#172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4일 확진자(안동#380)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11월 3일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칠곡 지인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11월 3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11월 3일 확진자(영천#24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4일 확진자(경산#2064)의 동료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고, 성주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3명으로, 현재 258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