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조금 24’ 제도 적극 홍보·발굴한다

의성군은 지난 4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보조금24’ 제도의 군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군민들에게 정부 서비스 혜택을 찾아주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신청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돼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300여종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각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관내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해 놓치는 서비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창구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했으며 이장회의와 주민자치회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보조금24’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수많은 사업을 관내 모든 주민들이 다 알기는 쉽지 않다. 보조금24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의성군 자체 제공 서비스 목록도 꾸준히 확대해 많은 주민이 수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