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복지관(V-CLD CENTER) 운영으로 예비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 ▲ 위덕대학교(총장 오영호) LINC+사업단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이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주도형 인재 등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위덕대
    ▲ 위덕대학교(총장 오영호) LINC+사업단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이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주도형 인재 등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오영호) LINC+사업단은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이라는 목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주도형 인재 등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상복지관(V-CLD CENTER) 운영으로 예비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이 대학은 4차 산업과 사회복지의 융합 필요성이 증가로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상복지관(V-CLD CENTER)이라는 실습공간을 구축해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위기대상에 대한 대인관계능력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CM(Case Management) 전문가로 육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복지관은 2020년 9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에 공간구축을 완료했고, 2020년 11월 지체장애체험VR시스템(PC형) 및 시각장애체험 VR시스템(독립형), 시니엔케어, 주의력 집중장애 VR, 공황장애 VR 등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러한 체험 장비 도입으로 VR기반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시․청각 장애 프로그램, 주의력 및 공황장애 등의 치료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돼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융합 강화, 온·오프라인 양방향 회의 및 수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교육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FOOD STUDIO 미러링랩 구축

    이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선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스마트CSM융합트랙은 관광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외식업체, 보건위생, 항공관광분야의 융합트랙으로 15개 협약기업과 함께 ICT가 융합된 스마트푸드테크와 새로운 신 서비스업 스마트화로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트랙이다.

    FOOD STUDIO 미러링랩은 주로 대면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학과 특성 상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협약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와 회의를 통해 혁신적 교육방식 구현을 위해 2020년 8월 공덕관 4층에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FOOD STUDIO 미러링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레이저빔프로젝트, 촬영장비시스템, 전자교탁 등의 최신 교육장비와 빌트인구조의 식품제조시설인 테크콤비오븐, 스파이럴믹서, 냉장테이블 등 분석 장비를 설치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질적 향상과 대면수업과 연계성을 통한 기존시설과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협약기업과 애로기술지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3D를 활용한 시제품제작과 상용화시험을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제품개발 시 스마트3D 식품프린터를 이용한 공학·로봇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4차 산업 신제품개발프로세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오영호 위덕대학교 총장은 “2017년 1차년도부터 현재 5차년도까지 LINC+사업단을 이끌어온 이성환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6개 트랙의 주임교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 사업을 5년간 수행하면서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대학 전체학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수요에 부합되는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지방대학교육의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LINC+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택트교육을 위한 온라인 강의실 기자재 구입 및 하이브리드강의실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