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2학기 창업캠프 및 창업경진대회 열어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창업캠프’와 ‘제14회 교내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경진대회와 병행해 진행함으로서 교육성과를 극대화 했다. 

기본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창업아이디어 형상화 실습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전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해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총11개 팀이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START-HYE’팀이 ‘주사기 캡 지지대’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김과오이’팀이 ‘휴대용 자동 소독기’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씨네’팀이 ‘행동인식 AI’를 활용한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대학 내 ‘창업교육센터’, ‘LINC+사업단’ 등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매 학기마다 창업캠프와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개발전략, 아이디어 주제 선정 및 실습 등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프로세스 체험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 등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