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4일 믿음관 5층에서 ‘2021년 JOB-GO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선린대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4일 믿음관 5층에서 ‘2021년 JOB-GO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는 진행됐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는 전국 안경 체인망을 갖추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안경 전문가를 배출하는 곳으로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이노티안경체인, 중앙콘택트·안경, 우리눈안과 등 총 6개 산업체가 설명회 및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사전 준비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온라인 입사서류 클리닉 참여로 가능하였고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면접에 참여했다.
3학년 박혜진 학생은 “12월 18일 안경사 국가고시 이후 취업이 곧바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안경원, 콘택트렌즈, 안과에 대한 설명을 모두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면접은 실전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비치안경체인의 이정민 팀장은 “학생들의 취업 준비 상황과 면접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경주 학과장은 “2021년 JOB-GO 채용박람회는 안경광학과의 실무중심 인재 양성과 취업과의 직접적인 매칭을 위한 행사로 매년 참여 산업체가 늘어나고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으며 기업체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