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확정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3일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3일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3일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예비 청년사업가는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김천시 유입을 촉진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